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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1 09:08
건강한 치아를 위한 어린이 치아 상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507  
 
Q. 치아는 언제부터 생기나요?
 
A. 태어난 지 6~9개월을 전 후해서 앞니가 나오기 시작하여 차례대로 젖니가 나고 2년 6개월이 지나면 20개의 젖니가 나서 유치열을 완성하게 됩니다. 영구치인 아랫쪽 어금니는 만 6~7세 경우 생겨나며 이후에는 젖니가 빠지기 시작하여 만 12~13세 경에는 28개의 영구치가 모두 나오게 됩니다. 18세 경을 전후에서 사랑니가 나는 경우도 있고, 아예 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Q. 충치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입안에 있는 수많은 세균들은 음식물 찌꺼기 중 당분을 분해해서 산을 만들게 됩니다. 이 산은 법랑질을 녹이게 되고 이 곳에 제 3이 세균이 들어오게 되면서 상아질 및 치수가 점점 상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충치가 생기게 되는 원인 입니다.
 
 
Q. 언제부터 아이의 이를 닦아주어야 하나요?
 
A. 빠를수록 좋습니다. 출생과 동시에 깨끗하게 젖은 거즈를 사용해서 잇몸을 닦아 주시고, 이가 나기 시작하면 손가락에 끼는 실리콘 칫솔을 사용하거나 작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칫솔에 불소치약을 완두콩 크기만큼만 묻혀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치아를 효과적으로 닦을만한 손재주가 없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닦아 주시는 것이 좋고, 눕혀 놓고 위해서 보시면서 닦아야 골고루 잘 닦을 수 있습니다.
 
 
Q. 아이가 손가락을 자주 빨때에는?
 
A. 어린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일입니다. 대개의 경우 아이들은 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들이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지만 않는다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손가락 빠는 습관을 4-5세가 되면 멈추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윗니는 앞으로 튀어나오고 아랫니는 안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수유중의 문제나 정서적의 불안정, 불만 등으로 인해 손가락 빨기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원인 제거를 해주고 이러한 행동을 차단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올바른 우유병 수유와 아기의 충치 예방법
 
A. 우유병 수유는 엄마가 아기를 똑바로 안고 가능한 구멍이 작은 젖꼭지를 사용하여 줄줄 흐르지 않게 하여 아기의 뺨, 혀, 턱을 사용하게 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컵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도 마치 모유처럼 간격을 두고 우유병을 물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강내에 충치균이 없다면 설탕이나 우유를 섭취하더라도 충치가 발생합니다. 아기의 충기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어머니의 구강위생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Q. 치아가 빠졌을때는?
 
A. 빠른 치아에 묻은 이물질은 깨끗한 식염수로 세척하여 가능하다면 빠른 잇몸 부위를 잘 끼워서 데려오는 것이 좋으며, 어려운 경우는 치아를 우유나 식염수에 담가서 치과에 가져오시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피가나면 거즈로 눌러주어 지혈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