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시고 치아에도 과연 나이가 있는 것일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렇다면 치아 나이를 젊게 유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세균의 집합체인 플라그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을 해보면 치아의 나이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플라그는 투명한 무색의 막이므로 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충치와 풍치, 잇몸질환의 원인입니다.
다음으로 확인을 해 볼 곳은 바로 잇몸입니다.
잇몸에서 피가나거나 붓지 않은지, 입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치아의 마모도를 확인하는 것 입니다. 
사람은 두번에 걸쳐 치아가 나오는데, 두번째 나오는 영구치는 평생을 사용해야 하는 신체조직이지만 손상이 되면 회복이 되지 않아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주로 오징어처럼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좋아한다면 마모도는 보다 빨라지고, 마모도가 심하면 충치나 풍치가 생기기도 쉽게 됩니다.

 

치아에도 나이가 있는 만큼 나이에 따라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영구치가 막 생겨난 소년기부터 청소년기는 치아 사이의 플라그를 관리해주고, 술이나 담배를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자주 치과에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해주시며 음식은 연한 것을 먹고, 빠진 치아는 임플란트로 대체하여 치열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셔야 합니다.

치아 나이를 젊게 한다는 의미는 단순히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음식이 들어가는 몸의 입구인 만큼 치아가 나빠지면 영양 섭취에 불편함이 생기며 심한 경우 얼굴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으므로 잘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치아 나이를 젊게 하는 방법은 치과를 두려워 하지말고 자주 방문하시는 겁니다.
 
1년에 1회에서 2회 방문하여 스케일링만 받으며 잇몸에 이상은 없는지, 치아에 썩은 곳은 없는지 체크해야 합니다.